[책리뷰] 경제 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 곽해선 지음

요즘처럼 경제에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가졌던 때가 있었을까?

코로나 여파로 경기 침체, 집 값 폭등, 기준 금리의 하락...

예금이나 적금으로는 돈을 불리기가 힘든 시대가 되었다. 

 

주식을 하면 폐가망신한다고 생각했던 예전과는 달리,

요즘은 경제를 알고, 자산을 관리하는 것이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

 

 

이러한 자산 관리를 위해서는 경제 뉴스를 접하면서 흐름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

흐름을 읽으면서 ‘기회’는 무엇인지, ‘위기’는 무엇인지 구별하고 행동해야 한다.

이러한 분들을 위해서 추천하는, 경제학의 교과서 같은 책이 바로 오늘 읽은 책이다.

 

 

 

이 책은 굉장히 두껍기도 하다. 무려 599페이지에 해당한다.

따라서 관심 있는 부분이 생기면 찾아보거나, 조금씩 읽으며 적응해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

[책의 특징]

1. 쉽게 풀어쓴 입문서다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은 비전공자를 위해서 쉽게 풀어쓴 ‘실용경제 입문서’다.

아주 기본적인 내용부터, 조금은 복잡한 내용까지 하나 하나 다루고 있다.

 

2. 22년 최장기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이다.

이 책은 1998년 이래 20년 동안 개정을 거듭하며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의 자리에 동시에 오른 실용경제학 분야의 고전이다.

덕분에 최신 트렌드를 알 수 있으면서도 기본기를 다지기에 적합하다.

 

3. 주식에 도움이 된다.

주식의 흐름을 알기 위해서는 경제 지표나 용어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특히 경제와 관련한 사건들은 반복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면 예측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기준 금리가 낮아지는 추세이니 주가가 높아지겠구나.’

‘정부가 한국판 뉴딜 정책을 발표하는 것을 보니 관련된 주가가 높아지겠구나.’

‘오늘의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가 다우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쳤겠구나’ 하는 식으로

여러 가지 분야를 경제에 매칭시켜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이다.

 

 

---

[한줄 평]

이 책을 읽는데 2달정도가 넘게 걸렸다. 정말 힘들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이 책을 읽은 뒤로 경제 뉴스를 볼 때 편안했고, 이해가 쉬웠다.

앞으로도 옆에 끼고 백과사전처럼 경제뉴스를 읽으며 활용할 예정이다.

자본주의 시장에 살아가면서 돈의 흐름의 원리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나에게 또 다른 시야를 틔워준 소중한 책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내 돈 주고산 솔직후기 입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918081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