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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tea) 시음기

[내돈내산/솔직후기] 다이어트에 좋은 '런던 후르츠 앤 허브' 블루베리맛 아이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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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스티 후기를 자주 올리는 것 같다.

이런 상큼한 과일 블렌딩티에 사이다 조금, 탄산수 조금, 얼음 잔뜩 넣어 먹으면

그게 바로 행복~~~!! ㅎㅎ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티타임을 한 번 가지면 진짜 마음이 편-안-해진다 ㅎㅎ 

왜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이 얼죽아(얼어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라고 하는지 알 것 같다... ㅎㅎ 

그 중에서도 오늘은 가성비 좋기로 유명하고 새콤달콤한 런던 후르츠 허브티를 들고 왔다!

 

 

8개의 맛이 들어있고, 80개에 25000원! 

1개에 300원이 조금 넘는 꼴이니,

오설록이 1개당 1000원~1500원하는 것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다. 

특히 이렇게 버라이어티 차 세트를 탕비실에 커피 못마시는 사람들을 위해서 두면 좋은 것 같다. 

나는 사이다가 심심할 때 넣어 먹기도 하고, 

음료수 땡길 때, 당 걱정되는데 시원한거 먹고싶을 때 다이어트 음료로도 먹었다!

 

 

 

이건 오늘 먹은 블루베리맛 런던 후르츠 허브티이다.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저 종합 팩에서 요 블루베리맛이랑, 딸기맛이 제일 맛있다. 

2.0그램이라서 넉넉하기도 하다. 

피라미드 팩이 아니어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니 만족스럽다.

티백을 열면 상큼한 특유의 과일향이 난다. 

인공 향신료를 쓰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과일향이 잘 나는 것을 보면 신기하다.

 

 

티를 넣고 우렸을 때의 모습

인공색소, 설탕, 인공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안에서 저런 진한 색깔이 우러나온다. 

게다가 맛도 제대로 블루베리스럽게 상큼하다. 

이런 블루베리차나 히비스커스류를 잘못만들면 약간 철가루맛(?) 쇠맛(?)이 나서 별론데, 

이건 저렴하면서도 그런 맛이 나지 않아서 좋았다.  

하지만 냉침이니 5~10분정도는 충분히 우려줘야 맛이 제대로 난다. 

 

 

포스팅 하다보니까 또 먹고 싶다.. ㅎㅎ 너무 맛있엄... 

매일 매일 달콤상큼한 과일 아이스티 먹는 맛에, 지나가는 여름이 아쉬울 지경이다.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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